◈지리산 49

190504: 중성종주 ♡ 중산리 ~ 성삼재

지리산 ▶ 산행코스: 중산리→ 천왕봉→ 찍고 쭈욱 성삼재까지.33 km. (13시간). ▶ 2019. 05. 04. 목욜. ▶ 신사.(250) 지리산 천왕봉에 함께 오른 산벗들. ... 태양을 가슴으로 안으며 황홀을 붙태우는 중. ...(06:16). 천왕봉 도착!! 신나게 햇님 바라보며 좋아하는데 엄대장님 올라오셨다. 뒤에 오시는 님들을 위해 천왕봉 자리를 내어주고 자리를 뜬다. 장터목 대피소 도착.(06:50). 한달만에 다시찾은 지리산의 변화를 느끼며. ... 화대종주를 첨으로 시도할때부터 (2014년) 종주자가 스스로 찜한 지리산 산신 할머니상 ▲ 세석평전에 오늘 진달래 현황 세석대피소를 바라보며 (08:00). 아련하게나마 세석평전에 진달래를 보고싶었던 마음! 무슨꽃인지도 모르고 예뻐서 찍어온 ..

◈지리산 2019.05.05

190406: 중산리 천왕봉 장터목 백무동

지리산 ▶ 산행코스: 중산리→ 천왕봉→ 장터목대피소→ 백무동.(7시간). ▶ 주관: 신사. 진행인솔자: 나그네님. (235). 한신계곡 길을 걸어보려 나섰는데 산방기간이라 못간단다. 산악회 공지가 떴기에 갈 수 있는지 알았더니. ... 덕분에 잊혀져가는 백무동 하산길을 따사로운 봄날 여유롭게 걸어보았다. 천왕봉에선 사람 날려보낼 기세로 바람 몹시 거셌지만 언제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지리산이여라! 이 후 시야에 들어오는 그림들은 어디까지라도 보여 줄 기세에 마음도 가슴도 절로 시원해지는 느낌 받으며아직 남은 잔설이 희끗한 골짜기들글구 침묵으로 생기 충전중인 지리의 모습을 가슴으로 담아왔다. 아직 꽃도 새싹도 전이지만 푸른하늘과 밝은 햇살이 모든걸 대변해주는 지리에 머무는 시간은 너무 짧았다. 산이 산 그림자..

◈지리산 201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