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트로프 89

추울수록 더 화려한 매력 뿜뿜

갑자기 영화권으로 내려 간 11월 마지막 날. 유난히 화려해 보이는 이유는 뭘까? 예들도 세월의 아쉬움을 느꼈는지 11월을 더욱 화려하게 예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인가 보다. 추우나 더우나 열두달을 변함없이 예쁘게 채워주는 꽃들의 열정과 함께 행복했던 11월 아름답게 안~녕! 12월에도 예쁘게 다시 만나자. 꾸벅! 감사합니다. 2022. 11. 30. 수욜.

기다림 끝에

설렘과 긴 기다림 속에 마침내 활짝 피어 준 마지막 8송이째 꽃송이! 1번과 3번으로 피어 준 선배 꽃은 막내 8번째를 기다리며 지쳐가고 있다. 그럼에도 그 우정의 박수를 보내며 지친 그 모습까지도 예쁘다. 예들은 아예 봄꽃 아닌 가을꽃으로 변신중... 아마릴리스의 사랑! 설렘도 기다림도 무관심속으로 그렇게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있을때 많이 보고 사랑해야지... 성탄절에 핀다는 예들도 세월 참 빠르게 탄다. 보랏빛 향기 진하게 품어내는 헬리오트로프도 몽글몽글 참 예쁘다. 잘되다가 갑자기 업로드에 실패했습니다 라는 문장 뜨면서 사진을 불러오지 않는다.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몇번 시도 끝에 성공!! 감사합니다. 2022. 11. 08. 화욜.

11월의 작은 화원

따사로운 가을 햇살 받으며 예쁘게 피어나는 작은 화원 식구들... 헬리오트로프 영산홍 아마릴리스와 헬리오트로프 올 가을 제일 먼저 피어난 게발선인장 한송이 그 옆으론 앞으로 계속 피어 날 꽃송이들... 피어나려 애쓰는 영산홍. 아마릴리스는 다섯 송이째 입술을 열고. 헬리오트로프는 키가 너무 커서 자리 바꿈을 했더니 다육과의 돈나무 잎을 정말 점령했다. 올 가을 제일 먼저 꽃잎을 열어 보여 준 게발선인장! 쉼 없이 피어주는 작은 화원의 꽃들에게 감사! 참 예쁘게 찾아 온 가을 작은 화원에 화사한 모습 보면서... 감사합니다. 2022. 11. 02. 수욜.

작은화원의 매력

아마릴리스의 매력이 쁌쁌 오전까지만 해도 뾰로통했던 꽃망울 오후 되니 세 송이째 꽃잎을 살짝 열어 보여줌. 보랏빛 향기로 설렘 가득한 헬리오트로프! 가을햇살에 빛나는 영산홍! 꽃잎을 열어주는 과정이 참으로 매력적임. 아마릴리스 한대의 꽃대에 꽃망울 8송이가 들어앉아있었네. 사랑스러운 작은 화원에서... 감사합니다. 2022. 10. 27.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