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10

방태산 야생화 [6]

쭈욱 이어가는 산행이 아닌 야생화 답사다운 꽃밭에 앉아서~~ 사총사가 찍어 댄 사진량은 셀 수도 없을 만큼 엄청 많다. 얼마나 많던지 마냥 찍고 또 찍고를 몇 시간, 사진량 무진장 많아 페이지 마냥 늘려서~~ 애써 찍은 이쁜 꽃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작품들인 만큼 ~~ △ 모데미풀과 현호색 ▽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 모데미풀 ▽ 모데미풀 △ 동의나물 ▽ 모데미풀. 꿩의바람꽃과 모데미풀.△ 길도 제대로 없는 깊은 산중에서 키 작은 여인들 넷이서 왔다 갔다 참 재미있었음. 계곡물 바라보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서 천국에 살고 있구나 싶다. 신비의 세계에 왔으니 계속 찍어댄다. 계곡은 끝난 나 하면 또 나오기를 반복하고, 덥기라도 하면 계곡에 빠져 놀기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추워서 엄두..

◈강원도 2022.05.04

방태산 야생화 {3}

동의나물 화려함 때문에 산속이 환하게 빛납니다. 많아도 많아도 이렇게 많을 줄 상상도 못 했지요. 큰 괭이밥. 홀아비바람꽃 △ 연영초 ▽ △ 큰 개별꽃과 모데미풀 ▽ △ 작은 괭이눈 ▽엘레지. 동의나물. 발걸음 뛰기도 조심스러운 야생들!!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찍어야 할지 고민 중 △ 꿩의바람꽃 ▽ 모데미풀과 현호색, 모데미풀. 모데미풀!! 모데미풀!! ▽ 괭이눈과 현호색 △꿩의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 모데미풀과 현호색. 야생화 덕분에 아직도 얼음장 남아있는 깊은 계곡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걸어보았습니다. 5월인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05. 02. 월욜.

◈강원도 2022.05.03

방태산 야생화

방태산 오지의 숲속은 춥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계곡물 소리 청정 예쁘기만 했던 천상의화원 그 자체였슴을 체험한 걸음이었읍니다. △라일락과 산딸기▽ 매화동 임도길 모퉁이 돌아가면 그림처럼 예쁜 별장 지나고 바로 깊은 산 계곡과 연결되며 그 계곡을 지그재그 12번 왔다리 갔다리 위험하기도 했지만 즐거움이 더 많았던 그 길!! 유난히 뽀야 보이는 조팝나무△ 푸른하늘 아래 금낭화 ▽ 명자나무도 화려하다. 숲속에 그림 같은 집. 아제비 냉이 △ 미나리 냉이 △ 벌깨덩굴 △ 지금 첫번째 건너는 계곡, 하산 땐 마지막이 된다. 족두리꽃 △ 귀하신 삼지구엽초 △ 계곡물소리 우렁차고 맑고 심신이 다 맑아지는 느낌!! 바위 위 이끼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돌단풍!! ▽ 삼지구엽초 벌깨덩굴과 돌단풍! △ 너도바람꽃 ..

◈강원도 2022.05.02

계양산 야생화 찾아 보기

▲ 이삭귀개 오늘 귀개들 만나러 먼길 달려갔는데 등로 정비하면서 습지가 훼손된 관계로 이렇게 많은 귀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은 몇년전 나리가 찍어놨던 작품이다. ▼ 땅귀개 ▲ 대팻집나무 붉은색 낭아초꽃과 들판 그리고 계양산 ▲ 덩굴별꽃 ▼ 덩굴별꽃씨방 낭아초 군락지 흰색 고마리 ▲ 덩굴별꽃 꽃몽 ▲ 덩굴별꽃 씨방 ▼ 낭아초 덩굴별꽃 청명한 초가을 날에 상쾌한 기분으로 ~~ 정상에서 먼거리 조망, 하늘구름에 환호. 흔한꽃도 있지만 보기힘든 야생화들에 눈길 빼앗겨 시간 가는줄 몰랐던 하루! 참으로 오랜만에 다시찾은 계양산,한남정맥길 추억을 꺼내 본 그때 그 시절 친구들을 떠올려 본 계양산 야생화 찾기,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021. 09. 08. 수욜.

남한산에서

▲ 큰꿩의비름 이렇게 핀거 한번쯤은 꼬옥 보고 싶었는데~~ 오늘 소원성취 하는 날임. 돌고돌아 가짜 남한산 정상에 도착했슴. ▲ 나비나물 ▲ 제6암문 통과 ▼ 자주조희풀 ▼ 큰꿩의비름 남한산 정상 가는길에서 ▲ ▼ 성벽밖에 꽃들 찍느라구 올땐 지금 진행 반대방향으로 오면서 큰꿩의비름과 마냥 놀았슴에도 다시 내려다보는 센스 ▼ 벌봉에서 하산지점 고골계곡. 도착. 비가 게속 내린 관게로 수량은 제법 있었지만 계곡에 들어가진 않았슴, ▲ 지금 병아리풀에 온 신경 쓰고 담는중 ▼ 하산 끝. 법화골. 여기서 쭈욱 내려가면 100번 버스로 하남시청역. 환승 집으로 ▲ 제5암문 통과 고생 길 인줄도 몰고~~ ㅎㅎ ▲ 병아리풀에 열공중 남한산성 우익문 성벽을 따라서 직진 ~~ 벌봉으로 나가려고 잠시 휴식중 ▲ 애타게 ..

0902~ 남한산에서

마천역에서 쭈욱 올라 성곽밖으로 걸음하다가 성벽에 큰꿩의비름 꽃들이 한창 피어올라 장관을 이루웠슴. ▲ 활양나물 ▼ 석잠풀 ▲ 우익문 바라보며 계속 직진 제6암문까지 성벽따라 꽃구경!! ▼ 제4암문으로 통과 즉시 고생 끝. 오늘 코스를 설명하자면 출발시작 성곽 외곽으로 제6암문 안으로 제5암문에서 성곽밖으로~ 제4암문에서 성곽안으로 다시 밖으로 벌봉 남한산 고골계곡 주차장까지 장장 10시간. ▲ 송장풀 이름도 무서버ㅠㅠ 성벽 외곽으로 돌면서 큰꿩의비름 군락지를 만나 신나게 찍고 놀다가 제6암문 통과 성벽안으로~~▲ ▲ 박하꽃 ▼ 씀바귀 꽃과 함께 놀던 성벽 밖 내다보며 모퉁이길 걸으면서~~ 5암문에서 북문으로 나가려 했으나 공사관계로 길이 막혀 계속 외곽으로 돌다보니 숲이 우거져 어느지맥길 걷는느낌 ▲ ..

화악산 야생화 모음

◆ 산행코스: 화악터널~임도~ 화악산중봉~적목리~조무락계곡. [6시간] ◆ 개요: 야생화 출사. {신사. 칠천냥} ◆ 2021. 08. 15. 일욜. 석잠풀 ▼ 구슬댕댕이 열매 투구꽃 ▲ 까실쑥부쟁이 구절초 ▼ ▲ 진범 ▼ 종덩굴 씨방 ▼ 난쟁이 바위솔 ▲ 물봉선 ▼ 기린초 ▲ 쇠서나물 ▼ 세잎쥐손이 ▲ 까실 쑥부쟁이 ▼ 흰색 금강초롱 ▼ 미역취 ▼ 분취 ▲ 중봉 오름길은 좀 불편했슴. 너덜구간도 좀 있구~~ 그러나 적목리 하산길은 양호함. ▲ 종덩굴 ▼ 토현삼 ▼ 모시대 화악산 중봉 정상에서 모시대를 오늘 처음 만남. 까실쑥부쟁이 참 예쁘다. 애기봉 아니고 적목리 방향 진행. ▼ 인과목 열매 ▼ 꼭두서니 ▲ 병조희풀 ▼ 송이풀 ▼ 까치수영 송이풀 ▼ 영아자 ▲ 영아자 ▲ 금강초롱 ▼ 참닻꽃 ▲ 더덕 ▼..

중청에서 대청

마치 가을 서리 맞은 아이들처럼~~ 이래서 설악은 오묘함 참으로 이색적인 시각의 변화 무상함을 보면서~~ 이러니까 설악엘 자꾸만 들게 되는거라구요 ~~ㅎㅎ 중청에서 대청을 오르며 최고의 화원. 즉 천상의 화원을 거닐었슴. 어짜피 급할것도 없으니 보이는 모든것을 사랑하면서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 받으며 이슬맺힌 모습들 보노라니 시골 고향집에서 자고 일어나 대청문 열어놓고 바라보는 바깥 마당같은 신선한 기분이다. 참 좋은 설악산 대청봉 주변을 거닐며~~ 감사합니다.^^ 2020. 07. 08. 토욜산행.

◈설악산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