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춘지맥 6회차
강원 원주/ 충북 제천
감악산 석기암구간
산행코스~신림터널앞→ 싸리치→ 감악산→ 제사골재→ 석기암→ 피재 (6시간)


5년전 금대봉 구간 할땐
인원이 적어 봉고를 이용하는 불편은 있었지만
싸리치까지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 쉬운방법도 있었음.
신림터널 지나 길을 횡단하여 여기서 산행준비(09:19)
마루금을 잇기 위해 싸리치 까지 걸음.



약 20분 정도 임도 따르다 싸리치도착 (09;37)

능선에 올라서자 다음구간 치악산능선 이 좌악~~




지금까지 걸어 온 능선이 천삼산 이라는건가?


걸어온 능선을 조망하며 와우 멋지다 함성!
앞으로 가야할 감악산 감악봉에 놀라고 ~~



좀전에 바라볼때 바위절벽 이었는데 올라보니
월출봉 이란 안내와함께
바위위에 아름들이 노송들이 ~~







감악봉 오를땐 뜀바위가 있어 좀 위험했음.(12:04)
감악봉에서 중식 약 한시간여 지체





암벽바위에 로프는 버섯채취 하는 분들이
석이버섯 따느라 저 암벽을 탔다는 ~~△

역쉬 감악산은 암릉들이 줄지어 나타나고...


조망은 시원스레 아주 좋은데
잠시도 방심 할 틈을 주지않음▽



오늘19명중 3명
문바위방향 탈출

이정목이 표시하는 삼거리에서
석기암 포기하고 그냥 우로 확 꺽어질 수 있는 확률 높음
그러나 5분거리 석기암정상!!

석기암산 도착 (14: 25)


석기암을 포기하고 그냥
진행하신 님들이 생강나무 옆에서
기다려 주심에 감솨함


지난주 영춘5구간 용두산에서 하산했던
이정목만나 안전하게 피재로 하산(15:07)
피재에서 1.3km지점. 넘 가파른 경사길
심하다고 오늘 역 산행했음.


눈길 암릉길 가시덤풀 위험로
모두 안전하게 사고없는
2014 갑오년 송년산행 완료 (15: 26)

아침에 타고 간 애마를 불러
지난번같던 산촌마을로 이동
능이백숙으로 맛나게 배를 채우고
동안거에 쉬지않고 영춘은 계속 이어가기로
내년 을미년에도 더 좋은 날들만 있기를
건배하면서 갑오년아 안~~녕!! 감사합니다!
2014. 12.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