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2차회향

대간2차 25구간:이화령 조봉 황학산 백화산 고사리재

수정산 2015. 10. 22. 22:35

2015. 10. 22.

백두대간 2차 25구간

충북 괴산/경북 문경.

황학산(862). 백화산(1063.5)

산행코스:이화령 조봉 황학산 백화산 평전치 사다리재 분지리

13.4km.(접속포함).4시간20분 소요.

 

 

 

안개자욱 한 날.

지난주에 찾았던 이화령 도착해서 지난주엔 앞면을 담았으니

오늘은 뒷면을 담아서 대간2차길 이화령 ~사다리재 시작함다.(08:50)

 

 

백두대간길을 위해 잘려진 이동통로를 이용키위해

동물 이동통로 위로 올라 내려다보니

애마는 벌써 길을 떠나려 움직임.

 

 

 

 

첫번째 만나는 휄기장에서

뒤돌아 본 지난구간 조령산 능선에 눈길 함 주고

조봉은 따로 있다는데 정상석은 여다 세워주고.

저 아래 길이나 막지말지 ~~음

 

 

예전에 이곳을 지날땐 물이 시커먹게 가득채워져

무섭다는 느낌으로 지났었다는 생각이 문뜩...

 

조봉을 지나 황학산 도착.(10:20)

 

 

 

옥녀봉 삼거리 도착.

안개가 안개비로 변해 낙엽쌓인 길이 미끄러워 위험함을 느끼며

오늘 최고봉 백화산 도착함다.(11:00)

 

 

 

 

 

이만봉 1.2km 앞에 두고 대간길 끝

분지안말 길로 하산시작 함다.(12:30)

대간길 3시간 20분 소요했음.

 

 

 

 

 

 

 

 

 

예전엔 은티마을로 하산했기에

분지리길은 모르는 상태.

오늘 걸어보니 완전 너덜길에 경사길 심한편임.

이 길을 선택 않고 바로 이만봉을 올라

희양산으로 직진한 회원님이 잘 한걸까?

 

사다리재 에서 하산시작 30분.

분지리마을 도착.

 

 

 

 

임도길 다르다 아래 사진 다리밑에

얼마나 맑은 물이 흐르는지 족탕으로 마냥 쉬어갔음.

 

 

안개 자욱하더니 안개비로 살짝 바뀌더니

산행 완료 쯤엔 맑음으로 바뀌어 기분 좋은 산행였음.

일주일 사이 능선엔 온통 낙엽 쌓인 길과

백화산 오르는 길중에 암릉길 내려설때

딱 한군데 아주 위험한 곳 있었음.

 

2015.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