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북도

경남/산청:정수산.효렴봉

수정산 2016. 12. 2. 18:49




경남.산청

정수산(841). 효렴봉(651).


산행코스:우사마을→ 효렴봉→ 철수마을→ 평지마을→ 정수지맥분기점→ 정수산→ 

새신바위→ 척지마을. 13 km.(4:20)


2016. 12. 01.목욜.(새마포.23)


차내에서 우왕자왕 하더니 막상 우사마을 앞 산행지에 내려보니 

딸랑 네명뿐이다.완전 선수급틈에 나혼자 딸랑

큰 걱정속에 산행은 시작되고...(10:47)




마을길로 들어서며 

효렴 이경주님의 비석을 지나고

마을회관 앞을 지나 동네 뒷산오르듯 슬그머니 오르더니

낮선 길 서서히 가파라지기 시작한다.




물탱크를 지나면서 부터 경사길과 암릉길 

두어번 치고 오르면 바로 효렴봉 정상이다.



효렴봉 도착.(11:28)




정상찍고 이정표 바로아래 우측으로 꺽어져서 계곡길 타야한다는데

잘나있는 능선길 따라가다 된통 호된길로 간신히 철수마을 찾았다.△

알바덕분에 지난주 멋지게 올랐던 둔철산 조망한다.▽





길아닌 가시덤풀 헤치고나와 뒤돌아보니

효렴봉이 고생했노라고 손짓해주고 있는것만 같다.△(12:09)


효렴봉 산길은 여서 끝나고 

정수산 오름길 찾으로 마을길 약 30여분 걷는다,▽










농촌마을이 어쩌면 이렇게 깨끗할까?

마을 끝자락엔 전통메주체험장도 있지만 

마을이 너무 조용하다.









요즘도 말타고 다니는이 있는가?

이곳에서 내리라는... 




산행하다 임도길 떨어지면 산행하기 싫어지는데

임도길 마냥 걸어 저 건너 평지마을 뒷산.

정수산 입구까지 걸어야만했다.






철수리 평지마을회관 옆으로 임도길만 약 30여분 올라서

오늘 첨으로 방향표시 만남.(12:34)





정수산 입구부터 낙엽길 계속 치고 올라

시그널 나부끼는 정수지맥 분기점 지난다.(13:10)







버려진 작은내수봉 표시 △




약간의 거리를 두고 두개의 정수산 정상석.




여기서 같은 척지마을 표시지만 완만한 길과 경사길 구분.

산행자는 율곡사 방향으로 새신바위를 찾으러간다.(13:57)







여기서 도성사로 알바한분도 계시고.

율곡사 방향으로 가다 갈림길에서 좌틀하면

바위암릉 구간이 하나 둘 나타난다.





여기까지 왔는데 정확히 어느바위가 새신 바위인지 알 수 는 없지만

미세먼지로 자욱했던 하늘이 맑아져서 참 조으다.(14:31)














척지마을 도착.(15:04)


바람 엄청불고 미세먼지 자욱했던 효렴봉 정수산 산행!

다행히 새신바위 다달았을땐 푸른하늘을 볼 수 있어서 다행.

명산팀들과 정수산만 타신분들이 식사중여서 

산행자도 남은시간에 언능 밥먹고 A팀 뫼시러 심거마을 이동.

 둔철산 A팀 식사후 16시 심거마을 에서 서울출발.

무사한 산행 마무리!!


2016. 12. 01. 목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