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릴리스 11

1월의 꽃

참 아름답다. 우리집 작은 화원! 겨울을 잊게해 주는 화사함! 벌써 투명한 꿀주머니 형성. 그 향기 달달함을 가득 싣고... 영산홍 열정에 박수!! 초코렛 향과 커피향을 동시에 품어내는 헬리오트로프! 추운 겨울, 엄동설한에 꽃대를 올리는 아마릴리스 ▼ 가엾기도 하고 신통하기도 하고... 영산홍은 한 겨울에 더욱 화려하다. 행운담아 온다는 행운목 그 꽃의 진실은?... 이 추운 겨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음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 감사합니다. 2024. 01. 27. 토욜.

가을꽃 향기

꽃들에게도 봄가을 구별 없이 때 되면 그냥 피워보고 싶은 욕망이 있는가 보다. 베린다 창가의 작은 화원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아마릴리스도 매력을 품으며 빵끗! 헬리오트로프도 하루 사이 더 큰 기쁨으로 아침을 맞는다. 꽃망울 활짝 터트려 함박웃음 선사하는 영산홍. 크리스마스에 꽃을 피운다 해서 성탄절 꽃이라 칭하는 게발선인장도 뒤질세라 부지런히 꽃망울을 키우고 있다. 햇살 드리우는 창가에 앉아 가만히 살펴보면 참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인다. 햇살 고운 창가에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랑스러운 꽃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2022. 10. 23. 일욜.

1015. 꽃밭에서

시스템 화재로 밀려있던 예쁜 꽃들... 색감 화려하게 피어나는 헬리오트로프! 아마릴리스와 헬리오트로프. 접 가지 새순에서 피어난 아기 꽃▽ 헬리오트로프는 재주를 참 많이 부린다. 문주란과 봉작고사리 덕분에 푸르름이 배로 실감 난다.▽ 소철과 인삼펜더 까지 합세하여 초록꽃밭을 만들며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들이 참 싱그럽고 예쁘다. 시스템 화재로 밀려있던 예쁜 꽃들... 서서히 복구되어 가고 있다. 수고하신 님들께 고맙습니다. 2022. 10. 15. 토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