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28

수락산에서

조용한 암자 영원암에 먼저 들려 인사여쭙고~~ 야생화 병아리난초 담느라 열정 쏟아내는 산우들! 병아리난초!! 잔잔함이 귀욥기도 하지요. 야생화 병아리난초랑 엄청 놀고 바위에서 시원하다 외치며 진치고 놀고!! 아가판서스 또 만나고~~ 집으로 오는길 온수공원 들려 백색의 백합도 조우하고! 모처럼 수락산 매월정에서 인증도 남겨보고! 집에올땐 수락문 통과~수락계곡 건너서~ 돌탑길 ~노원정보도서관~온수근린공원 으로. ▲개오동나무 ◆ 산우들 만나 즐거운 웃음속에 여유!! ◆ 산책코스: 노원역~서울둘레길~영원암~백운교~깔딱고개~진달래능선~수락산역~수락문~서울둘레길~온수공원. ◆ 2021. 07. 08. 목욜.

0706: 수락산에서

생애처음 본 이 꽃명은 아가판서스 잎은 군자란을 닮고 꽃대랑은 문주란을 닮았으니 무슨꽃인지 넘넘 궁굼해서~~ 주인장님도 모르신다해 다음검색해서 알려드리고 적어달라해 적어드리고 친구랑 둘이서 들러 붙어 엄청 찍어왔다. 아가판서스!! 친구 입은 권색바지를 바탕으로 삼으니 훨씬 선명해서 좋았슴. 걍 낙엽 바탕보다 훨 좋음. 어제 북한산에서 할종일 ~~ 낼 가자던 수락산엘 낼은 비예보 있다고 갑자기 오늘 가잔다. 급변경 벙개로 수락산엘 갔더니~~~ 으메나 좋은거! 2021. 07. 06. 화욜.

0702: 수락산책

보라색 수국과 헬리오트로프 그리고 아가판서스를 함께 묶어보았다. 어쩌면 이리도 고운 자태를 품어낼 수 있는지 ~~ 색상의 조화는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것 같다. ▲ 수락산 산책길에서 만난 바위인데 서로 의지하고 기댄 바위들이 예사롭지 않다. 영원암 찾아가는 길 넓은 바위는 옛 그대로의 그 자리에!! 영원암에 노할머님 계실때 자주 놀러 다녔던 곳인데 ~~ 아가판서스 라는 꽃명을 찾아보려 간단히 산책에 나섰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라색 수국까지 만나는 행운에 갑자기 세상이 다 환해진 느낌!! 고래바위라고 표시 되었던데~~ 노원 한옥 유치원 수락산 보루에서 ▲ 범의귀와 수국. 수락산 보루에서 불암산 방향, 백문동 초록빛! 보라색 꽃들의 세상! 남도의 어느 관광지는 보라색 착용자는 입장료도 무료라 할만큼 보라색..

0629: 수락산 쫄약수

◆ 산행코스: 수락산역 ㅡ매월정 ㅡ쫄약수ㅡ수락산정상ㅡ귀임봉 ㅡ노원역. ◆ 2021. 06. 29. 화욜. 병아리난초 군락지를 만나 반가웠슴 ~~ 보라색꽃 군자란도 있었네. 오늘 처음 봄. 이 꽃은 군자란 아니고 아가판서스 라고 나중에 검색해서 알았음.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수락산 명품 바위군들!! 아카시아 나무숲에 까치수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수락산 보루 친구의 몰카 ▲ ▲ 노루발. 꽃지고 벌써 씨방 생김 ▼ 수락산 쫄약수에서 정상가는 길은 험했슴. 군자란인줄 알았는데 아가판서스 라는 식물이었음. ▽ 오랜만에 매월정 올라보니 오늘따라 텅빈 정자!! 수락산 도정봉에서 이어지는 수락산 정상능선 보기엔 한없이 부드럽고 아름답지만 막상 닥치면 넘넘 험한 등로들~~ ▲ 쫄약수터 주변엔 편안한 공터가 있다. ..

수락산 천문폭포

불암산 둘레길에서 산딸나무 군락지를 만났지만 넘 먼거리!! 마침 키 작은 산딸나무 꽃도 막 피어나 맑고 깨끗함. 하강바위 사이로 나무들이 자라나는 모습도 신기하고 바위 각도도 신기하고 모두가 신비스러운 모습.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도 맑고 사람들도 붐비지 않으니 사진도 충분히 찍기 좋은데 도정봉에서 친구랑 약속이 바빠서리. 도정봉에서 만나기로 한 친구가 벌써 도착 했다는 소식에 정상도 패스. 걍 헬기장에서 지름길로 고고씽!! 버섯바위도 먼 발치에서 왔다는 인증만 하고 ~~ㅎㅎ 의정부에서 오는 친구가 여기까지 먼저와 기다려 준 덕분에 도정봉까지 안가고 사거리인 이곳에서 바로 흑석초소 방향으로 내려선다. 오후 2시. 천문폭포 도착. 오후 2시40분. 와우~~ 바닥이 다 보이는 맑은 물. 설악산 계곡을 연산케 ..

수락산 도정봉에 다녀오다

한옥어린이집 앞에서 등로가 시작 되기 때문에 들머리 날머리 참고. 노원역에서 출발. 여기까지 아파트 사잇길 걸어오는데 약 30여분. 수락상 정상 첫번째 올랐을땐 정상부에서 부상자 생겨 휄기 떴슴. ▲ 버섯바위는 볼수록 오묘하고 신비스러움. 시간과 돌아올때를 대비 갈때. 올때 모두 체크 찍음. 기차바위 우회 길 ▲ 산행자는 오늘 왕복코스 모두 우회함. 도정봉 가는 방향에서 기차바위 도정봉 가는 능선에서 뒤돌아 본 수락상 정상부와 기차바위능선 글구 우측 깔딱고개 위 진달래능선 팔각정까지 조망굿! 아래사진 능선을 쭈욱 타고 내려가면 빼벌 ▼ 도정봉 주변 바위들 도정봉을 다녀오며 휄기장 도착. 아직도 정상부엔 사람들이 많아 보임. 도정봉을 다녀왔어도 여전히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믾아서 태극기만 간신히 담았슴. 덕..

연초록의 향연 수락산

◆ 산행코스 : 노원역ㅡ청원초교 앞ㅡ수락한옥유치원ㅡ수락보루ㅡ도솔봉기점ㅡ수락산정상ㅡ ◆ 도솔봉기점ㅡ덕릉고개 ㅡ불암산둘레길 ㅡ나비정원.(4: 30분). ◆ 친구들과 불암산 나비정원 약속이 오후 시간여서 연초록 아름다운 수락산에 먼저 다녀오기로 하고 ◆ 늦으면 수락산 역에서 지철타고 올 생각으로 집에서 무조건 걸어서 출발한다. ◆ 다행히도 산이 조용한 관계로 수락산 정상까지 2시간. 다시 되짚어서 나비정원까지 2시간30분. ◆ 무난하게 친구들 보다 먼저 도착해서 잠시 기다려 친구들과 만나 호호하하 즐거운 하루!!! ◆ 2021. 04. 20. 화욜. 곱디 곱게 핀 순수한 핑크톤의 철죽!! 연초록과 어울려 넘넘 예뻐요!! ▲ 저 만큼 지나 온 도솔봉 방향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연초록의 향연!! 하강바위 ▲ ▼ 종..

불암산 수락산 도솔봉

◆ 산행코스: 노원역 → 청원고교앞 → 수락한옥유치원 →수락산1보루 → ◆ㅡ 귀임봉ㅡ도솔봉ㅡ덕릉고개ㅡ불암산정상 ㅡ불암정ㅡ노원역. (5: 20분) ◆ 2021. 02. 12. 금욜. ★ 천상세계에 계신 조상님들께서도 신축년 명절은 참 이상타 하셨을것임. 우째 형제들이 모여오질 않고 한가족씩 들쑥날쑥 하느냐고 ㅎㅎ 아마도 천상세계에서도 코로나19 라는 바이러스를 눈치채시고 니들이 참 힘든세상을 살아가느라 고생 많구나 하시며 위로하셨을것 같다. 어째튼 설명절이라는 명분은 이렇게 지나간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세상도 살아봅니다. 설날이라는 큰 명절에 가족 친지들도 모이지 말라는 경우요. 그래도 가급적 5인을 기준으로 시차별로 만남을 갖고 설날에 무슨 봄날처럼 따듯해 산으로 살방 길 떠나 조용한 산속에서 자유로운..

수락산 역고드름 칠성대 그리고 빙폭들~~

◆ 갈때 : 노원역1번 출구. 1-8번 버스~~고산동 빼벌 하차.{약 25분 소요} 신호대기 건너서 농협앞에 이정목 방향표시 참고. ◆ 산행순서: 빼벌농협~ 천문폭포~역고드름바위~향로봉삼거리 ~칠성대~ ◆ 내원암부도탑~은류빙폭~마당바위. 8km. {3:30분}. ◆ 2021. 01. 30. 토욜. 처음으로 찾아가 만나서 반가웠슴 배낭 민채로 잠시 누우면 엄청 편하다는걸 사람들은 다 아시겠죠?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 했듯이. ㅎㅎ ▲ 친구랑 둘만의 공간에서 둘만이 신나게 보내는 시간 .~~ 무더운 여름날에 오늘 동행한 친구랑 엄청 시원하게 놀고 왔던 수락산 천문폭포 인데 ~~ 올라오는 계곡은 무지하게 얼었던데 천문폭포는 물이 졸졸졸~~ 수락산 소풍길로 이어지는 천문폭포 가는 길. 소풍길에서 우틀 약..

수락산 보루까지만.

수락산 한옥 어린이 집 주변으로 자알 조성 된 산책길과 바로 연결되는 수락산 둘레길~~ 아주 금방 오를 수 있는 민둥산. 예전엔 마들역 근처에 친구들이 살아 자주 오르내렸던 그 길. 지금은 불암산쪽으로 이사해서 불암산책을 자주가는 편임 글구 그 시절엔 이곳에 체육시설 있었슴. 사람들이 항상 북적대던 곳이었슴. 지금은 넘나 조용함. 언제나처럼 멋지고 아름다움 넘치는 북한산 도봉산. 저기 귀임봉에 가면 도솔봉 가고 싶을까봐 내일 위해 잽싸게 하산 ㅎ 정들은 불암산 ▲ 올해 신축년에는 수락산에도 정들일것임.ㅎ ▼ 모처럼 예전에 자주 다니던 수락산으로 일단 보루까지만 가보자하고 올랐더니 불암산에서 조망하는 희끗희끗 겨울산답게 북한산 도봉산이 넘넘 멋지게 보여서 기분 좋았슴. 좀더 가볼까 귀임봉까지? 아냐 내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