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 꽃을 보셨나요 ? 분명 꽃이라 해야 맞을듯 한데 모양은 열매 같습니다. 꽃 이 정답인지 열매가 정답인지 ~~ 잎이 우거져 그냥 보려면 기웃거려야 합니다 아침에 물줄때만 볼수 있답니다 꽃이라 하기엔.. 열매에 더 가깝지만~~ 꽃이 피고져야 열매가 여는 이치에 따라 꽃이라 하겠습니다. 관음죽 에 꽃이 피.. ◈아름다운화원 2010.12.10
함박눈 내린 다음 날 함박눈 내린 다음 날 어제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울집 베란다 에서도 대문 밖에서도 상쾌한 아침으로 출근길을 신나게 했습니다. 어제 눈이 펄펄 내리는 겨울날에 못다핀 꽃한송이 마져 피었습니다. 겨울에 피운 꽃이라서인지 더 마니 예쁜맘 으로 보듬어 주고픈 마음.. ◈아름다운일상 2010.12.09
함박눈 펄펄 내리던 날 함박눈 펄펄 내리던 날 울집 베란다 에서 일어난일 ~~ 사무실 에서 퇴근 준비하고 .. 눈송이가 비오듯 퍼 붓고~~! 사무실에서 점심 식사후 ~~흰눈 이 펄펄~~! 봄을 알리는 연산홍 꽃송이가 서로 먼저 피겠다고 야단들 입니다. 꽃으로 만은 부족한듯 연두빛 새순들도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일상 2010.12.08
엄니 사랑 가르침 엄니의 사랑 가르침 생명 있는 것들을 모두 사랑하신 울 엄니 애들 뛰어놀다 밟힌 어린 새싹들 눈에 띄시면 얼른 일으켜 세워 옮겨 심어 주시던 울 엄니 그 어린 새싹이 가을되면 울집 화단에서 갖가지 색과 꽃으로 수 놓을때 얘야 저 기좀 봐라 말 못하는 작은 풀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 ◈아름다운일상 2010.12.07
오 (5)날이야 ?? 오 (5) 날이야 ? 퇴근후 어디선가 걸려온 따르릉 소리 전화기 드는순간 정희 언니 목소리 앗!! 오늘 오 날이야? 나의 이소리에 깜짝놀란 정희언니 침 사래 걸려 계속 컥 컥!! 한달에 한번 만남 없이도 이루워지는 곗날이다. 어제도 생각했었는데 오늘 새까맣게 잊곤 5일.산행일은 잊잔코 기.. ◈아름다운일상 2010.12.07
§금남4구간§인대산 국기봉 극기봉 대둔산 . 다른 때와 달리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단풍철을 맞아 구간을 앞당겨 걸었던 대둔산을 바라보면서 하는 산행의 멋 또한 감동적이다. 날씨 까지도 따듯하게 산행을 도와준듯 쉬엄쉬엄 찍은 폰 사진도 예쁘다. 선두로 가다 요기서 발목잡혀 곡차 한잔. 시원하게 갈증 해소하구~.. ◈금남정맥회향 2010.12.06
내 작은 폰으로 4구간 언제 ~ 2010년 12월5일 일욜 어디서 ~ 뫼솔회원 21명 어디? ~ 백령고개~ 배티재 얼만큼? ~ 약 5시간 소요 백령고개 산행 출발지점 입니다. 오전 10시10분 바위가 소나무를 아프게 하고 있는듯 정말 아플것 같은데 폼이 납니다. 이런 소나무 군락지가 두번 지나고 ~ 힘들게 오르니 오늘 최고봉인 .. ◈금남정맥회향 2010.12.06
김정일이 서울에 못오는 이유 김정일이 서울에 못오는 이유 거리에는 총알 택시가 넘 많다 골목마다 대포집이 넘 많다 간판에는 부대찌게 가 넘 많다 술집에서는 폭탄주 가 넘 많다 가정에는 집집마다 핵 가족이다. 진아가 보내준 예쁜 꽃 나눔의 좋은방/◈한바탕 웃음방 2010.12.04
울엄니 말씀 엄니 말씀 넌 .. 뭐가 좋아 맨날 실실 대고 웃냐구~~ 난 내가 웃고 있는줄도 몰랐는데 엄닌 저만보심 킥 킥 댄다구~~ 그러시면서도 일손 멈추시고 저랑 함께 웃어 주시던 엄니 모습 마아냥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아름다운일상 2010.12.04
살아가면서 살아가면서 동사컴사 고운님.. 쌀쌀하지만 햇살이 가득한 아침 ! 오늘은~~ 향기로운 석류차와 함께 ~ 행복을 배달해 드립니다~~ 살아 가면서.. 오해로 인하여 속상하거나 마음 아팠던일 ~ 누구나 한두번씩은 다 겪어 보셨죠?? 오<5>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 <3>번만 생각하면 이<2>해가 된다니..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2.02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때 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있는 작은꽃 작은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이유는 내 이웃들 의 슬픔.기쁨.외로움.미움.착함. 가난함 .모두가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2.01
네가 켜는 촛불은 네가 켜는 촛불은 네가 켜는 촛불은 희미하나 촛불을 켜는 네 마음은 하늘이구나 촛불을 켜는 마음아 네가 이 세상의 풍경이 되거라 김형영.님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2.01
좋은님 시 마당 노 안 가까운 글씨를 멀찌감치 떼어야 보인다 안경 두 개를 번갈아 써야 할 모양이야 오는 백발이야 작대기로 후려친다지만 뵈덜 않는 갑갑함은 뭘로 막는다? 허긴, 많이 부려 먹었지 세상 헛것 다 보느라, 못 볼 것 훔치느라 뜻 모를 책이랍시고, 문명이라 구경이랍시고 벌레 소리 쟁쟁한 밤 달이나 한..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30
참된 마음 참된 마음 태어나면서 부터 마음속 깊이 간직해 있는 참마음을 일깨우지 않고, 그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참사람이 되지 못한다. 남을 위해 좋은일을 한것 같아도 곰곰이 반성해 보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이 잘못을 깨달은 자는 본래 지니고 있던 부처님의 미덕에 .. 붓다의향기/◈ 붓다 의 향기 2010.11.30
소 풍?? 마음의 여유 스승과 제자인 두명의 수도승 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스승은 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루 날을 잡아 꼭 소풍을 가기로 하자" 며칠이 지나도 스승은 그 약속을 잊은듯 소풍갈 생각을 않았습니다. 제자는 할수없이 스승에게 약속을 일깨워 드렸습니다. 스승은 자신이.. 나눔의 좋은방/◈한바탕 웃음방 2010.11.29
할종일 웃던 하루 언제봐도 가도 기분좋은 북한산 산행 독바위역에서 등산로 입구로 가는 골목길 어느주택에 감이 푸른하늘과 조화를~~ 어느새 앙상한 가지로 변했습니다. 울창한 소나무 산림욕 구간 입니다. 하늘 푸르러 넘넘 기분이 상괘합니다. 산님들도 모두들 환호성 입니다. 언제 어느때 보아도 싫.. ◈서울경기인천 2010.11.28
마대산 을 가다말고 언제~ 2010년 11월 27일 토욜 어디서~송파 애향회에서 어디를~충북 보련산 수룡게곡 누구랑~애향회원 45명 서울 출발 7시간 반 만에 도착한 보련산 등산로 입구 입니다. 회원 45명이 갖가지 색으로 수놓으며 부지런 출발합니다. 물속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계곡에 낙엽만..바위가 마치 다람쥐?.. ◈충청남북도 2010.11.27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 받는 기쁨 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26
좋은글 행복한 마음 좋은 글 행복한 마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 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 입니다. 라일락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찼는것은 그리움 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 입니다. ..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25
[스크랩] 한강기맥 돌아보기 모처럼 블로그 작업을 한다. 처음시작은 꾸준히 올릴 생각이었으나 의외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화초를 가꾸듯이 많은 관심을 갖고 가꾸어야 하는탓에 게으른 천성탓에 꾸준히 작업을 하지 못한것이다. 기록으로 남겨놓지 않은 것은 언젠가 기억속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다.. 백두대간의 기.지맥 2010.11.23
[스크랩] 우리 한강기맥 출정했어요(양수체육공원-청계산-옥산-농다치고개) 양서공원-양수역-공동묘지(최진실묘)-벗고개-청계산- 벗고개터널 ***한강기맥 출정식을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의 기.지맥 2010.11.23
§금남3구간§ 육백고지 전승탑 가는길 회원님 모두 백령고개 육백고지 전승탑 까지 무사산행 고맙습니다. 멧등님 제 뒤에 오심서 모델 만들어 주시냐구 고생 많으셨구여 덕분에 미인 이란 호칭까지 걸머지게 됐습니당 곰마 곰마유 ~~. 봉수대 위에서 정상주를 .. 기분이 짱!!. 정상주를 제게만 주고 모델을.. !! 얼굴이 붉그레 합.. ◈금남정맥회향 2010.11.23
내 작은 폰으로 3구간 2010년 11월21일 중리마을ㅡ작은 싸리재ㅡ봉수대ㅡ신선봉 ㅡ백암산ㅡ백령고개. 산행시간 약 6시간 2구간 산행 하산할땐 저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었는데.. 금남 분기점 750봉 같기두 합니다. 청정하늘 에 두리둥실 구름이.. 이런걸 보구 새털구름 이라 하나요? 요기서 바로감 신선봉 .. ◈금남정맥회향 2010.11.22
소중한 마음 소중한 마음 마음이란 우주를 지배하는 무한한 힘이요 자연의 길이다. 이것처럼 참되고 묘한 것도 없다.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한들 그런 일에는 전연 아랑 곳 없이 질서 정연하게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마음은 헤메임과 깨달음과 같은 것을 초월한 존재이다. 이 순간에도 무수한 생.. 붓다의향기/◈ 붓다 의 향기 2010.11.22
빈 배가 되어라 빈 배가 되어라 강을 건너다 빈 배와 부딪치면 나쁜 사람이라도 화내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배 안에 사람이 있으면 소리치고 욕할것이다. 이 모든 일은 배 안에 누군가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세상에 강을 건너는 자신의 배를 빈 배로 만들수 있다면 아무도 그대와 맛서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그대를 ..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20
관악산 2008년 9월15일 명절동안 섭취한 칼로리를 어떻게 하나!~~~ 한분밖에 없는 누이가 전화가 옵니다. "할일 없으면 올라와라" 이쯤되면 거의 협박이죠? 누이 얼굴이라도 보고픈 마음에 "오크 ~~~" 05:31분 서울행 전철에 몸을 맞기고 갑니다. 가을 맞지요? 철탑 능선 타고 연주대까지 갔습니다. 저 .. ◈서울경기인천 2010.11.20
까치 주려고 따지 않은 감 하나 있다? 까치밥 까치 주려고 따지 않은 감 하나 있다? 혼자 남아 지나치게 익어 가는 저 감을 까치를 위해 사람이 남겨 놓았다고 말해서는 안되지 땅이 제 것이라고 우기는 것은 감나무가 웃을 일 제 돈으로 사 심었으니 감나무가 제 것이라고 하는것은 저 해가 웃을 일 그저 작대기가 닿지 않아 못 땄을뿐 그렇..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20
바쁜듯이 바쁜듯이 정말 바쁘지는 말고 바쁜듯이. 그것도 스스로 에게만 바쁜듯이. 한가한 시간이 드디어 노다지가 될때까지 느긋하게 느긋하게 바쁜듯이. 정현종 님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20
생각의 오솔길 파랑새 파랑새는 가까이 있습니다. 아침일찍 배달된 잉크냄새 빳빳한 신문 건강한 몸짓으로 잠에 취해있는 아이들 얼굴 빠글빠글 끓는 작은 된장찌게... ... 모두 이 아침의 작은 기쁨 입니다. 갑작스레 걸려온 친구의 안부전화 우연히 들른 책방에서 산 책 한 권 해지면 모두 들어와 각자 자기 일에 바..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19
§추억은 축복이다§ 추억은 축복이다 사랑하는 것이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 때로는 사랑에 상처받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지만 어림도 없는일 . 어느덧 다시 그 흐름에 휩쓸린다 . 사랑을 버린 사람이든 사랑에 버림받은 사람이든 다시한번 가슴아프게 떠올리며 보석같은 눈물울 흘릴수.. 나눔의 좋은방/◈좋은글 모음방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