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불암산책 눈비에 거센 바람까지 몰아 친 겨울 닮은 봄도 끝인가 봄.이틀을 너무 심한 변덕스런 날씨를 보내고 났더니 3월 한 달이 다 지나감이젠 사월 맞을 채비를 할 때인가 봄.매혹적인 만첩풀또기!만첩풀또기!그나마 어제 창덕궁 홍매화만큼 피해는 적은 것 같아서 다행인 듯...세월아!새로운 4월에 반갑게 만나세!감사합니다.2025. 03. 31. 월욜. ◈아름다운일상 2025.03.31
3/28. 불암산 국기봉 봄인가 했더니 난로 피워야 하는 기온에 오전 시간이었지만, 오후의 햇살 따사로운 날, 봄바람은 여전히 쌀쌀한 날에 불암산 국기봉에 다녀와친구랑 둘이서 맛난 점심 후, 귀가.푸른 하늘과 목련이 참 맑게 보임.건너편 북한산 도봉산에도 봄꽃 많이 피었을 텐데 언제쯤 만나게 될까요?우리 집 영산홍 꽃송이만큼 달렸음.아무리 추운 겨울이 지나가도 따사로운 봄은 반갑게 찾아와 주는데...이제 그만,사건 사고 좀 그만 났으면 좋겠습니다쌀쌀한 바람 때문에 더욱 심각한 화재현장에 고통이 얼마나 클지...친구랑 둘이서 행복한 하루.감사합니다.2025. 03. 28. 금욜. ◈아름다운일상 2025.03.28
春分날의 외출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봄날이라곤 하는데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春分날의 외출이었음. △ 식물도 처음 보는 이름 모르는 꽃△. 베들레헴별꽃 [오니소갈룸 두비움]이곳에 오면 밥도 먹고 식물원 카페도 들릴 수 있어서 참 좋다.▽ 귀하신 군자란 만나고요.주렁주렁 달린 바나나도 만났어요.어려운 꽃명을 지닌'베들레헴별꽃'봄이라서 더욱 생기발랄한 꽃들.철쭉도 벌써 피었네.못 보던 식물 꽃도 매우 화려함.'베들레헴별꽃'아래사진도 이름 모르는 빨간 꽃.오늘 처음 보았음.여기까지 식물원 식물들제비꽃은 노지에서도 벌써 피었네요.春雪속에 갇혔다 나오느라 고생했을 할미꽃. 수선화.어제 처음 만난 진달래 꽃망울.살며시 꽃잎을 열기 시작하네요.외출에서 들어오는 길에서도 환한 미소 띤 얼굴들 만나며 즐거운 하.. ◈아름다운일상 2025.03.20
3/19. 진달래 꽃망울 어제 내렸던 春雪의 흔적은 어데 가고맑은 하늘 햇살 받으며 봄의 향연을 열어주고 있는 갖가지 봄꽃들 출현.작년에 열렸던 산수유 매달린 채로노란 꽃 가득 피워낸 산수유나무!무슨 새일까?핸폰소리 들릴 텐데도 꼼짝을 않네요.반가워라. 진달래 꽃망울!세상에나 진달래도 출현했고, 어제 春雪속에서 찾다 못 찾은 할미꽃 출현무슨 새 한 마리 앉아서 꼼짝을 않네.흰 눈 면사포 쓰고 있을 때랑 사뭇 다른 느낌 히어리...오늘도 봄꽃산책 즐거운 하루.감사합니다.2025. 03. 19. 수욜. ◈아름다운일상 2025.03.19
3/17. 꽃샘추의 봄인가 했더니 옷깃을 여미게하는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어린 새싹 내밀어 꽃망울 송이송이 올리고 있는 아이들은 찬바람에 오들오들 떨고 있다.로도히폭시스.꽃명 외우기 참으로 어려움.양지바른 아파트공원에 할미꽃이 벌써 피었다. 그런데. 다시 찬바람에어린 꽃들이 괜찮을지 걱정스럽다.수선화.구근 아이리스.아파트 공원만 산책해도 봄맞이, 충분히 즐길 수 있음에 생생포토.감사합니다.2025. 03. 17. 월욜. ◈아름다운일상 2025.03.17
서울에도 봄 소식 아무리 매섭게 추웠어도 분명한 건봄이 온다는 거~~~어젠 영춘화와 복수초를 만났고, 오늘은 산수유랑 라일락 꽃망울과 할미꽃 새싹을 만났음.어제 오후에 만났던 복수초가 오늘 오전 활짝 웃는 얼굴로 인사 나왔다.산수유도 곁에서 봄이야 하고 웅성!영춘화와 산수유 △.복수초 ▽앞으론 계속 서울의 봄꽃소식 전해올 듯...요즘 귀하디 귀한 할미꽃 새싹.라일락 꽃망울도 벌써 인사를 하네요햇 병아리처럼 노란 산수유 축제도 곧 어디선가 들려올 듯한 봄날은 부지런히 오고 있네요.감사합니다.2025. 03. 149 금욜. ◈아름다운일상 2025.03.14
봄날은 온다 종잡을 수 없는 봄날은 분명 오고 있다. 엇그제 연인산 광덕산 설중에 핀 야생화들은 추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목련. 오늘 서울은 정말 봄이구나 느껴지는 오후의 한나절임. 히어리도 입술을 활짝 열어 속내를 내보이고 있네. 목련도 활짝 피어나고 갖가지 꽃들이 서로 먼저 만나자고 아우성들이네. 요즘 보기드문 할미꽃도 아파트 단지내 공원에 가득 피었네. 갖가지 봄꽃구경 하면서 동네 한바퀴 걸으며 덥다는 느낌까지 들었던 봄날 토요일 오후였음. 감사합니다. 2024. 03. 23. 토욜. ◈아름다운일상 2024.03.23
겨울이 주고 간 선물 겨울이 지나간 그 자리에 곱디고운 봄이 내려 앉았어요. 이 꽃은 크로커스 [샤프란] 꽃말: 당신을 기다림. 튼실한 나무에 겹 홍매화가 탐스럽고 예쁘게 피었어요. △ 수선화 ▽ 히어리 꽃말: 봄의 노래 우리나라에만 나는 한국 특산물 히어리는 봄에 잎보다 먼저 나오는 꽃이 작은 종지를 여러 개 엎어 놓은 듯하다. ▽무슨나무일까요? ▽ 구근 아이리스 ▽ 할미꽃 예들은 겹 홍매화라 하지요. 귀하신 히어리! 우리나라 특산물이랍니다. 겹 홍매화 나무가 고목임 크로커스. 아이리스와 할미꽃. 봄의 전령사들~~ 산수유와 진달래. 개나리까지~~ 너도나도 봄맞이 하자고 빵끗! 목련. 산수유. 바람차가우니 하늘은 참 맑다. 사람은 춥다고 싸매고 다니는데 꽃들은 제철을 만나 부지런히 움틔우고 있는 모습에 사람은 덩달아 바빠지는.. ◈아름다운일상 2024.03.20
숨은벽 능선 얼음 ♧ 산행순서: 우이역~ 하루재~백운봉암문~숨은 벽능선~ 국사당. ♧ 2024. 03. 18. 월욜. 작년 이맘때 숨은 벽 능선에서 귀하신 청노루귀 만났던 기억 있어서 오늘 같더니 섭하지 말라 한 개체 피어났으니 그마저도 없었으면 얼음길 내려오느라 고생만 했다 했을 뻔~~ 귀하신 청노루귀 만나러 먼 길 얼음길 마다하지 않은 보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할미꽃과 목련을 만나고... 봄이라는 친구가 아주 가까이 그렇게도 멋지고 아름답던 설화는 어데로 갔을까요? 여긴 아직 잔설이 남아있으니 겨울과 봄은 아주 친한 단짝!! 꽃 만나러 가는 길 얼음이 봄 겨울 정말 친한 단짝이라 외침 △ 건너편 도봉산 ▽ 인수봉 뒷모습과 숨은 벽능선 단풍철엔 북적대던 장소인데 이렇게 조용할 수가... 건너편 오봉과 도봉산 정상들.. ◈서울경기인천 2024.03.18
봄 정말 왔나 봄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 되답니다. 공원에 새로 묘목 된 나무도 새싹을 틔우는데 무슨 나무인지는 차차 알아가기로 합니다. △ 어제부터 유난히 반갑게 눈 마중하는 보랏빛 제비꽃! 할미꽃을 보노라니 일부러 걸음한 광명시 도덕산 할미꽃 생각이! 개나리와 민들레 노랑색 같은 색 계열이 화려하다. △ 청매화 ▽ 아직 이름모르는 나무 목련화와 홍매화 이름모르는 꽃 비비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연두 연두! 불암산 거북바위와 불암산 정상 태극기! 수락산과 불암산 불암산 헬기장 능선 방향 △ 바위 틈사이 소나무랑 정상 방향 ▽ 불암정에서 정상부 어젠 한송이만 입술 열려고 하더니 △ 바위틈 진달래 푸른 하늘과 커플 어젠 몇 송이 피었었는데, 탐스러운 불암산 대표작 진달래! 홍매화 예는 좀 늦게 피어서.. ◈아름다운일상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