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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좋은 사람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주는 사람은행복하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주위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가슴에 좋은 사람 담아 주고 살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 속에예쁜 꽃들이 필 수 있도록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中.. ~* 전승환 *~님감사합니다.

부산 해파랑길 2코스

♧ 남진으로 진행하던 해파랑길♧ 오늘만큼은 북진 진행.♧ 1코스: 부산 해맞이공원→이기대공원→ 광안리→해운대♧ 2코스: 해운대→송정해변→동백섬→해동용궁사 →대변항.해변열차 타러가는 미포역 가는 길 표시임.달맞이 고개 포토존에서출발점 오룩도 조망하기.▽포토존에서 오륙도 조망하며모노레일 위 빨간차와 함께.문텐로드를 빠져나오며달이 저 많은 사스레피나무 가는 가지마다 마른 솔잎들을 촘촘히 걸어 놓았다. 달빛인양 지난 밤 바람에 우수수 쏟아진 그리움들산책자들은 젖은 내면을 한 장씩 달빛에 태우며 만초처럼 차오른 심연으로 걸어들어간다.그러면 이곳이 너무 단조가락이어서 탈이라는 듯, 동해 남부선 기차가 한바탕 지나간다.누가 알았으랴, 그때마다 묵정밭에 무들이 허연 목을 내밀고 실뿌리로 흙을 움켜쥐었다는 것을.. 해국..

◈경상남북도 2024.06.10

부산 해파랑길 1~2코스

♧ 부산 해파랑길 1코스: 해맞이공원~이기대 동생말~광안리~해운대. [4시간]♧ 부산 해파랑길 2코스: 해운대~ 달맞이 길~청사포 다릿길~♧ 송정해변~동백섬~ 해동용궁사~ 대변항. [4시간]. 32km. [8:00]♧ 24. 06. 09. 일욜.[신사. 395]코리아둘레길 남파와 해파로 분리되는 분기점이기도 한 부산 해맞이공원인데오늘따라 이슬비 내리시니 비맞이 공원에서 해파랑길 북진 1구간 출발~~[05:07]아름답다 유명한 부산 해맞이공원 새벽은 회색톤으로~~이슬비 내리는 기암절벽 풍경회색톤의 농바위 그럼에도 멋짐이른 시간 저 바위에 오른 낭만자들은 무엇을 낚고 계신 걸까?넓적 바위 파도 이는 소리.이기대 공원길 출렁다리와 로드 길안개속 이슬비 맞으면서도 싱그러운 이 길 걷기 참 좋았음.동생말 전망대2..

◈경상남북도 2024.06.10

도봉산 여기저기

♧순서: 도봉산역~녹야원~ 다락능선~녹야원~도봉옛길~ 도봉역. 녹야원을 지난번 하산길에 들리면서 역으로 함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한 바 있어다시 한번 걸어보았음마음은 만경계를 따라가건만가는 곳 실로 나도 알지 못하네가노라 그 성품을 얻어내 보니기쁨도 괴로움도 모두 없어라조금만 더 가면 은석암인데힘들어하는 친구를 배려해 여기서 빽. 다시 녹야원길로~~계곡에 물이 흐르면 참 시원할 것 같은데 지금은 건천그럼에도 약수터물은 콸콸콸!다시 삼거리로 나와 도봉옛길로 살짝 돌아왔음.이해인 수녀님의 글을 읽으며 산을보며늘 그렇게 고요하고 든든한푸른 힘으로 나를 지켜 주십시오 기쁠 때나 슬플 때나의 삶이 목마르고참을성이 부족할 때오해받은 일이 억울하여누구를 용서할 수 없을 때 나는 창을 열고당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름만..

6월에 고궁걷기

♧답사순서: 종로 3가 →대각사→ 종묘→ 경덕궁→ 창경궁→ 경덕궁→ 종로 3가.♧ 2024. 06. 05. 수욜.아직 미답지였던 종묘를 가기 위해 종로를 나갔는데, 어찌 가다 보니 대각사 앞을 지나게 되었음.종묘는 새롭게 탈바꿈되어서 공원조성이 잘 되어있었음.조회도 않고 고궁처럼 시간제한이 없는 줄 알고 왔는데 정해진 시간 외엔 입장 불가라는 걸 처음 알았음. 그래서 담장을 끼고 걷다 보니 율곡터널 나옴.터널 옆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종묘 뒷 담을 끼고 걸어가노라면 창덕궁 정문 나옴.여긴 지금 율곡터널 위를 걷고 있음.다음엔 시간을 맞춰서 종묘를 꼭 한번 답사하고 이어서 걸어보리라 생각해 봄.율곡터널 위로 조성 된 공원을 건너와 돈화문으로 창덕궁 입장, 신록이 우거진 고궁에서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나왔음...

도봉산 맛보기

♧ 순서: 다락능선~ 녹야원 갈림길~ 녹야원,♧ 2024. 05. 31. 금요일. ♧ 내일 설악산 비 예보 관계로 설악산 예약이 취소되어 신록이 우거진 도봉산으로 살방도봉산 거대한 암봉능선들 조망하는 최고의 조망터에서 간식 먹고, 한 번도 안가 본 녹야원 코스로 하산.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다락능선 오름길 원만하게예전보다는 훨씬 수월해진 등로그럼에도 오를 때마다 힘든 코스오르고나면 이렇게 멋진 뷰!다락능선에서 건너편 망월사 조망.도봉산 멋진 뷰가 열리는 곳에서다락능선 코스 좋아하는 이유!고양이 낮잠 자는 바위.여기까지는 그나마 수월함.더 높이 포대능선까지 오르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오늘은 여기서 빽, 녹야원 길을 걸어보려함.처음으로 답사하는 녹야원 길..탑이 나와서 금방인 줄 알았더니, 사찰과의 거리 언덕..

이렇게 좋은 날

청명하고 좋은날에 불암산 국기봉에 올라 하늘구름에 취하고, 새롭게 꾸며진 불암산 수국정원이 화사하게 탈바꿈했다.불암산 정상 국기봉에서걸림없는 풍광들이 환상이었음.빛나는 햇살에 앵두도 넘 이쁘다.숲 체험 길...어머나!하늘구름이 뭔일이래요!새롭게 꾸며진 불암산 수국정원.집에 들어오는 길노오란 나리꽃도 보고...이렇게 좋은날에 청정공기 흡입하며 싱그러운 숲속체험 하며 걷기 너무 좋았음.감사합니다.2024. 05. 28. 화욜.

부산 해파랑길 3코스

♧ 순서: 임랑해변 동백항 일광해변 기장군청 봉대산 대변항. [16.7] km♧ 2024. 05. 26. 일욜. [신사. 394]* 3코스에서 인상적인 것은대변항에서 멸치잡이 배에서 끝없이 퍼 올리는 멸치에 감동받은 구간임.오디[뽕] 따먹고보리수 따먹기..갈매기등대.부산에도 용주사 있네요.갯마을을 그리워하는 모습.동행하는 들꽃잎님과 주거니 받거니..기장군청.오늘 걷는 길은 부산 갈맷길과 함께.일부는 기장군청에서 직진 대변항으로..우린 백두대간 골수분들 뒤를 따르다 정통코스 봉화산으로 접선해서 오르다 보니 산 위에 죽곡저수지를 만남.봉대산 정상 확실히 찍고월전 대변항 방향으로 하산.숲 속 벗어나 멀리 대변항 방향대변항 마을에 도착.무심코 지나친 등대들도 특별한 명칭이 있었네요.멸치의 고장 답습니다.수고하시..

◈경상남북도 2024.05.28

부산 해파랑길 4코스

♧ 4~3코스 연계 순서: 평동항→ 나사해변→봉태산→ 임량해변→동백항→일광해변→기장군청→대변항. [31.7km]♧ 2024. 05. 26. 일요일. [신사. 394]* 지난 5코스는 사정의 의해 불참했고4코스에 벌써 부산 입성이다.무박으로 한 번에 2코스씩 진행하니까 빠르고 재미도 소올솔~~지난번 불참했던 5코스 마감했던 평동항에서 오늘 4코스 출발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평동항.나사리해변.△ 카페 [펌]카페 펌. 어느 멋진 날..갑자기 공사 중인 도로로...부산 입성.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철쭉길과 장미길을 함께 걷는다.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에서 4코스 [끝]4코스에선 특별한건 없고 부산 오룩도 해맞이공원을 가기위한 이어주는 코스에 불과함.이어지는 순서 남진 3코스 진행.아직 ..

◈경상남북도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