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의 길/ 법정
우리가 살 만큼 살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때 가서 아까워하며 망설일 것 없이 내려놓는 일을 미리부터 연습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자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려놓는 일도 하나의 수행이고 정진입니다. 단지 물건이나 생각을 내려 놓는 데서 벗어나 그 자체가 하나의 수행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듭거듭 털고 일어나는 수행이 되어야 합니다. ☆ ☆ ☆ 삶 자체가 수행이 되어야 합니다. ☆ ☆ ☆ 성불하십시요. 2020 . 09. 08. 화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