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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축하드립니다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함없는 은혜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사랑하는 가족 일동.갑자기 떠나신 숙모님 빈자리너무 허전하지만 애써 참으시며현실에 적응하시느라 애쓰시는 숙부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팔순 생신을 맞으신 숙부님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2024. 04. 21. 일욜.

축령산 →서리산

♧ 산행코스: 축령산 휴양림~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 서리산~홍구세굴~ 휴양림.♧ 2024. 04. 17. 수욜.마석역 09시 친구 만남.30~4,버스로 축령산 휴양림. [09:59], 산행시작~~휴양림 입구, 화장실 지붕임 ▽서리산을 먼저가려면 서리산 방향으로, 그런데 오늘 하산할 때 걸어보니 임도길 지그재그 지루한 느낌.다리건너서 축령산으로~~남이바위 가기 전 수리바위 먼저▽독수리 머리를 닮았다해서 수리바위가 되었다함.수리바위 정상부는 넓어서 쉬어가기 딱 좋음.가시거리 너무 뿌옇다.이젠 남이바위 찾아가기.이정표에서 홍구세굴과 양쪽.그러나 축령산 정상으로 가기전 북사면에서 야생화들 잠깐 만나고..진달래꽃길에 접선해서 남이바위 가는 길.남이바위는 흑염..

불암산 국기봉

오랜만에 불암산 국기봉까지 올랐다. 진달래 피고 지고, 철쭉 세상이 밝았고 연초록으로 산은 옷을 갈아입었다. 신록이 우거지고 있으니 눈도 시원하고 걸음도 가볍고 상괘 명쾌한 화요일의 불암산책길이다. 나비정원 철쭉공원에도 철쭉축제가 열렸다. 국기봉 정상에선 날씨가 너무 뿌옇다. 서울에도 작약꽃 피었네 엇그제 울산에서 핀 작약보고 신기하다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산야들~~ 정신없이 따라다녀도 시기를 놓치고 사는 게 우리네 인생인 것을~~ 감사합니다. 2024. 04. 16. 화욜.

울산 해파랑길 8~2코스

♧ 10~1코스에서 오메가 황홀경 일출보고,♧일산 해변→ 대왕암공원→ 유채꽃밭→ 방어진항에서 신나게 마무리함.이 코스는 전체가 관광코스로 주말 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승용차까지 방어진항 도로는 완전 정체 상태였음.♧ 24. 04.14.일욜.[신사 [391]아름다운 대왕암코스. 큐!!9코스 끝.8코스 시작~~일산 해변에서~~울산에 일산도 있고 바다위를 가르는 출렁다리도 있어요.이 다리를 건너 대왕암 이곳저곳을 답사하는 관광코스임.관광지 여행 온 느낌!참 좋았음.9코스~ 8코스 지도.출렁다리 올라가는 계단.대왕암공원 소나무 숲길향기롭고 걷기 매우 좋았음.도로 걷느라 힘들었다면여기서 모두 털어버리라는 선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출렁다리 건너와서 대왕암 공원으로....

◈경상남북도 2024.04.16

울산 해파랑길 9코스

♧ 울산, 해파랑길 10코스 끝.♧ 10~1코스 출발.[05~06:47]♧ 9코스 출발~~[06:47]♧ 2024. 04. 14. [신사. 391]울산 해파랑길 9코스는지역에서 불리는 강동 사랑길과 강동누리길이 함께 나란히...아름답게 설계 된 인도교.10코스에서 지나 온 고래등대.반야정사 사찰도 배 모양 센스.햇살에 빛나는 유채꽃과 배.바위절벽에도 유채꽃!!이정목이 우가항과 옥녀봉.옥녀봉을 선택해서 우가산으로산으로 진입하는 즉시 분위기 완전다름.해변길을 걷다가 많이는 아니어도 잠깐 산으로 오르는 것도 참 좋은 기회.각시붓꽃도 벌써 피고, 옥녀나무도 있고, 강동 사랑길도 걷고...우가산 까치전망대 방향 진행.상큼한 왕 벚꽃이 마중하고..우가산 정상. [..

◈경상남북도 2024.04.15

마가목 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 강원도와 전라도 제주도등에서 서식한다. 꽃은 3월부터 5월까지 하얗게 피고, 열매는 12월부터 2월까지 맺는다. 효능은 관절염 예방등으로 쓰인다. 5월에 설악산에 들면 하얀 아카시아꽃처럼 하얗게 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비 오는 날, 동네 산책길에서 비 맞고 있는 마가목 나무에 꽃몽을 대롱대롱 맺히고 빗방울 영롱한 이슬처럼 매달고 있다. 비 오는 월욜. 도심 속 마가목 나무의 신기함. 감사합니다. 2024. 04. 15. 월욜.

울산 해파랑길10~1, 09, 8~2구간

지난번에 10구간 남진 할매바우 근처에서 마무리3주 지난 오늘 수렴항에서 이어가기,어젯밤 무박으로 출발10~1, 9, 8~2구간 연계 걷기 중 10~1구간.♧ 순서~ 수렴항~관성솔밭해변~강동해변.♧ 2024. 04. 14. 일욜.♧ [신사], [391]긴 시간 버스 타고 가서 내린 곳 △새벽어둠 속에 황새바위가 어디에 있는지 아랑곳 않고 조금은 쌀쌀한 새벽바람맞으며 무조건 걷는다.지난번 10~2에서 읍천항과 하서항 주상절리의 아름다음을 감상.오늘 이어가는 코스에는 무엇이 즐겁게 해줄지 새삼 호기심까지출발 얼마 안돼서 여명은 붉게 물들고...좀 전에 건너온 다리가 경계였는지 어느새 울산광역시가 뜬다.아래사진부터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명동영덕을 1월 1일 새해에 출발, ..

◈경상남북도 2024.04.14

불암산책

며칠사이 연초록 확 올라왔고 유난히 많은 제비꽃과 민들레. 불암정에서 건너편 수락산과 도봉산, 산벚꽃과 함께 연초록이 싱그럽다. 노원에 가장 중심적인 도로에서 뭘 하려고 차 없는 거리로 교통을 제한했나 했다. 바자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할 일이지 주말에 얼마나 많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인데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 않고 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일임. 갑자기 뜨거운 여름날 같은 땡볕에서 시민들의 얼굴들은 울그락 불그락한 채로~~~ 감사합니다. 2024. 04. 12. 금욜.

경주 해파랑길 10~2구간

♧ 경주 해파랑길 12구간부터 연계해서 11구간 10~2구간까지 걸으며 그중 10~2구간임 ♧ 2024. 03. 23. 답사일. ♧ [신사] [408] 경주 읍천항의 이모저모.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 이제부터 하서항 방면 주상절리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주상절리 마그마에서 분출한 뜨겁고 유동성이 높은 현무암질 용암은 얇고 또 넓게 지표면 위를 흐르게 되는데 초기 온도는 약 1000도 C에 달한다. 뜨거운 용암이 흐르면서 주로 하부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 상부는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급격하게 냉각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되어 마치 가뭄에 논바닥의 표면이 갈라지듯이 오각형 또는 육각형 틈[젤리]을 형성하게 됨 참으로 신기하게도 다양한 모..

◈경상남북도 2024.04.12

경주 해파랑길 11구간

♧ 12코스:양포항~고아라 해변~ 척사항~송대말등대~감포항. ♧ 11코스: 감포항~사룡굴~전촌송말해변~나정항~대본항~감은사지~문무대왕릉~봉길터널. ♧ 10~2코스: 봉길터널~ 수렴마을. 도보전체 29.54km. 버스로 이동거리 7km. 총 36.54km. ♧ 2024.03.24.일욜.[신사. 408] 걸으며 역사를 공부한다 만파식 피리 ▽ "경주에도 바다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주에 바다가 있어?"하고 되묻곤 한답니다. 경주의 바다는 천년의 세월을 머금은 "역사의 바다"이자 가자미의 바다다. 경주의 바다는 수많은 어항을 끼고 있다. 그중에서도 감포항은 1920년 구룡포항과 죽변항과 함께 개항.개항한지 100년이 지난 유서 깊은 어항이다. 나정항 고래섬과 만파식적의 전설. 만파식적 개요: 민파식적이란?..

◈경상남북도 2024.04.12

북한산 영봉 진달래

♧ 산행코스:우이동→하루재→영봉 왕복→백운봉암문 →용암문→ 도선사→ 선운각→ 우이동. ♤ 2024. 04. 11. 목욜. ♧ 능선 초입엔 진달래 지고 철쭉꽃 피었음. 영봉엔 예쁜 진달래와 인수봉 배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움. 사진은 순서 없이 막 올림. 백운대피소 오름길에선 처녀치마도 만나고... 선운각 주변엔 지금 벚꽃이 한창임. 우이동 공원엔 원색의 꽃들이 화사하고... 도선사에서 내려오는 길엔 복사꽃이 한창 예쁘게 피었음. 선운각 근처엔 목련과 벚꽃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장관을 이룸. 처녀치마. 용암문에서 도선사 하산길엔 진달래 흐드러지게 피었고.. 영봉에서 인수봉 배경!! 백운대에서 뻗어 내린 염초봉 원효봉 능선. 백운대 벽면엔 진달래 아직임. 산악인 엄홍길 기념관에서 이상 [끝]. 동네벚꽃들은 나흘 ..

4/9, 화욜아침

좋은 아침!!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나눔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 인격의 향기는 영원합니다. 헬리오트로프는 예술을 창조. 헬리오트로프의 또 다른 모습. 산중에서 야생화 피어나듯... 오랜만에 창가의 밝은 햇살 스며든 청명한 아침을 맞았다. 창가의 꽃들도 화사한 생기를 얻은 탓인지 매우 싱그럽다. 감사합니다. 2024. 04. 09. 화욜

불암산 봄나들이

뭐가 그리도 바쁜지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봄을 느낄 수 있다. 어느새 벚꽃도 지고 진달래도 지고, 철쭉이 피어나고 있으니... 조팝나무도 지천으로 피었다 산중에 복사꽃 불암산에 연두 이만큼!! 주변산들 돌아보기도 엄청 바쁨. 진달래가 피었구나 하면 철쭉이 피어있고 봄인가 했더니 더워 더워 여름인가 싶으니... 신록이 우거지는 5월 아니고 신록이 우거지는 4월인 듯... 감사합니다. 2024. 04. 09 화욜.

수락산 봄나들이

♧ 북한산 도봉산에 이어 수락산 봄 나들이는 온통 진달래 연분홍꽃 축제분위기였음. 철쭉꽃도 급했나 곱게 피었다. ♧ 산행코스: 수락문~ 시인 천상병 공원~ 용굴암~수락산 정상~ 장암역. ♧ 2024. 04. 08. 월욜. 서계 박세당 사랑채. 박세당은 조선후기 [서계 선생집] [사변록] [색경] 등을 저술한 학자이자 문신이다. 수락산 정상부가 정면으로 보임. △ 배꽃도 피었고 ▽ 벚꽃 탐스럽고. 서계 박세당 사랑채 담장너머로. 돌단풍. 노강서원 경기도 기념물 제41호. 안기만해도 저절로 흔들리는... 바위꼭대기에 돌단풍! 수락산 석림사. △말발도리 ▽돌단풍 처음 가본 전망대 그 주변은 온통 연분홍빛 진달래 처음가본 전망대에서... 책가방 바위? △ 기차바위 방향 도정봉 방향 ↓ 정상부에서 내려오는 철계단..

도봉산 봄나들이

가까이에 있는 도봉산엘 좀 늦게 찾았나 보다. 어느새 복사꽃도 피고 연둣빛 새싹들도 많이 나왔다. 덕분에 천축사만 다녀오려다 신선대를 가로질러 작게 한 바퀴 돌며 도봉산 신선대 뒷 벽면에 핀 처녀치마를 만나고 왔다. 천년고찰 천축사에 지금 이 풍경 보고파서 올라왔는데 계절은 적중했다. 이 좋은 계절 저 높은 곳에서 바위타는 기분은 어떨까? 천축사만 다녀오려고 했던 계획이 신선대 아래까지 왔으니 신선대는 바라보는것만으로 만족!! 포대능선과 Y계곡방향에도 눈길함 주고, 신선대 주봉을 옆선으로 살짝 돌아간다. 덕분에 도봉산 신선대 부근에서 핀 처녀치마를 처음 만났다. 방가!! 벌써 사찰에선 초파일 행사 준비! 햇살에 비친 진달래랑 연등 봄 맞이 행사가 아름답다. 다시 마당바위에서 승락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도..

소귀천 계곡→대동문→수유분소→우이천

친구들과 샛이 모여 북한산 진달래 꽃놀이하며 호호하하 ~~ 우이천 원앙 보러 갔다가 벚꽃축제날에 맞물려 원앙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사람구경 벚꽃구경 신나게 했음. 오랜만에 뭉친 고향 친구들... 졸졸졸 계곡물소리 들으며 사브작 사브작~~ 진달래 꽃구경 나온 친구들... 오랜만에 뭉쳐 엄청 웃어댔다 나뭇가지 끝 하늘 보며 감자떡이랑 맥주랑 계란이랑... 진달래꽃 보고 싶다 해 대동문까지 오기를 참 잘했다고 진수성찬 찰밥까지 준비한 친구에게 박수 친구 덕분에 산중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 수유분소로 하산. 베어낸 나무사이에 둥지를 튼 노랑제비꽃! 하산길에도 진달래는 예쁘고. 바위에서 쉼을하며 인증 남기기. 온통 붉게 물든 북한산. 4일 전 화욜에 왔을 땐 아직이었던 진달래 나흘 만에 축제분위기 나뭇가지..

천마산 야생화 종류

천마산 야생화 종류는 참 많기도 하다. 한 종류만 따로따로 피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가 한 장소에서 함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모습에 토양이 참 좋은가 봄. 천마산 가려고 오전에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서... 평내 호평역에서 165번 타고 종점에서 하차, 수진사 옆선 상명여대수련원 가는 길로~~ 이곳 공터에서 산행준비하고 본격적으로 계곡을 오르며 오늘 산행은 시작된다. 천마산 계곡 따라 오르다가 임도를 만나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산행으로 스멀~~ 갖가지 예쁜 야생화들을 만나 봄바람 콧바람 신바람 룰루랄라 그런데 아쉽게도 날씨가 햇빛을 내어주지 않아 선명한 작품을 만들기 어려웠다. 참으로 다양한 천마산 예쁜 야생화 보시겠습니다~~ㅎ 만주바람꽃 참 예쁘지요. 제비꽃 종류도 인사 나왔어요. 예들은 꿩의 바..

한식[ 寒食]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지내왔던 24 절기 중 하나. 한식에는 손 없는 날로 한식차례라고 하여 조상의 묘를 찾아가 묘지를 돌보며 나무를 심고, 떡과 과일 포와 차를 올려 간단하게 차례를 지내왔습니다.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고 떠가는 구름은 다시 만날 수 없구나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사람은 다시 젊음을 찾을 수 없네.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네. 따뜻한 봄 날씨가 새 꽃을 피우듯이 풀려가는 날씨처럼 계획한 일들이 술술 잘 풀리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4. 05. 한식날.

천마산 야생화 답사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천마산에 야생화 골고루 그렇게 많은 줄 오늘 처음 알았음. 친구랑 둘이서 엄청 찍었음. 갈 때: 평내호평역, 165번 종점 올 때: 천마산역 방향 하산. 2024. 04. 04. 목욜. *사진 순서없이 그냥 올림* △꿩의 바람꽃 ▽ 분홍노루귀 △ 만주바람꽃과 엘레지 △ 꿩의 바람꽃과 엘레지 황금잔이라 일컫는 복수초. ▲현호색과 꿩의 바람꽃. ▼ 미치광이 천마산엔 노루귀 종류가 색상별로 다 있고 엄청 많음. 복수초도 엄청 많음. 신기하게도 다른산엔 대부분 한 종류씩 있는데 천마산엔 여러종류의 야생화들이 한 장소에 밀집해서 살고있음. ▽ 복수초와 미치광이 △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 만주바람꽃 △꿩의 바람꽃 ▽만주바람꽃 ▽ 복수초 천마산 정상 능선에서 ▽ 정상아래 샘터▽ 오를수도 없는..

꽃길만 걸어서

비가 온다 해서 일찍 서둘러 꽃길 산책길에 들렸더니 꽃들이 봄이야 하고 메아리를 크게 외친다. 그러나 아직 비는 내리지 않는다 홍매화와 벚꽃. 불암산 진달래 꽃길... 불암산에 또 다른 무엇인가가 들어서려는 작업 중... 황금빛 개나리, 조팝나무. 당형천 벚꽃 길~~ 라일락꽃 향기가 날리던 날... 이 많은 앵두꽃을 보면서 앵두가 얼마나 많이 달리려고... 벚꽃과 나란히 피어있는 저 꽃은 무슨 꽃일까? 한꺼번에 이꽃저꽃 막 피어나니 거리마다 꽃길 화사하긴 한데 무슨 꽃인지를 모른다. 그러나 싱그럽게 많이도 피었다. 아래 초록이들은 잎이 싱그럽게 먼저났다가 저 푸른 잎이 말라서 없어지면 여름날에 상사화꽃이 핑크빛으로 피어난다. 그러므로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으므로 상사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단다. 꽃길만 ..